본문 바로가기
News/책 리뷰

책리뷰(5) 럭키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by 그레이트 홍 2021. 12. 14.
반응형

 

책이름 : 럭키

지은이 : 김도윤


 

책의 표지를 보면 "왜 내가 만난 모든 성공한 사람은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할까?"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이 글귀처럼 책의 요지는 성공한 사람들은 노력을 통해 나에게 다가올 기회를 잡을 운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도윤 님은 유튜브 김 작가 TV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경험을 간접 경험한 장본인이다. 많은 자기 계발서를 보면 나의 주위 환경은 내가 성공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책의 저자는 인터뷰를 통해 그것을 절실하게 느낀 사람 중 한 명으로 위 사람들이 어떠한 태도와 사고방식으로 그 성공을 이뤄냈는지 책에 잘 담아놓았다. 책의 내용을 보면서 공감 갔던 목차를 위주로 내 생각을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전문가가 되려면 전문가를 만나라?

우리가 어떠한 일에 도전하려고 할 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갈피를 못 잡아서 헤매게 될 때가 많다. 그러다 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책 내용을 보면 책의 저자가 지인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다가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은 지인, 부동산을 투자하고 싶은 지인에게 부동산 전문가를 소개해주었다는 내용이 있다. 우리 주위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우리가 굳이 전문가에 빙의되어 그것을 설명해줄 필요가 없다. 물론 친구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나만의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알고 있는 전문가가 낫다는 얘기이다. 전문가라는 것이 꼭 사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좋은 책이 될 수도 있고, 온라인 강의가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의 다양항 의견과 방법을 접하다 보면 나만의 방법이 생길 것이고 그것이 시작의 첫걸음이다.

 

다양한 기회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기회에 집중하라

사람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두 동등하고 누구나 어느 정도 계획된 하루 루틴이 있다. 내가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애매하게 하는 것보다는 내가 잘하는 분야, 성공하고 싶은 분야에 시간을 집중 투자해보라. 실제로 우리 트리치(Trich)는 3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팀이지만, 그중 개발을 잘하는 사람은 개발 업무를 맡고 있고 마케팅, 홍보를 잘하는 사람은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렇게 한 팀으로서 각자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맡음으로써 협업 환경을 잘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하루 루틴에서도 내가 너무 다양한 일을 얕게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내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그 효율성과 속도를 한번 높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단 시작하라

어떻게 보면 너무 진부 한말이고,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꼭 하고 싶은 얘기이다. 어떤 위대한 일도 시작이 없이는 완성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지식 중심의 경쟁 사회이고 어떤 분야이든 내가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거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요즘 세상을 보면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내가 내 생각을 적고 그것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매개체는 너무나 많다. 꼭 내가 어떤 전문기술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면 그것을 블로그든 SNS 등 그것을 적고 정리하면서 그 일을 시작해나가라. 그것들이 모여서 나의 재산이 되고 나의 성공 요인이 될 것이다.

반응형

댓글